🏒💦여름철 하키 스틱 관리법: 열과 습기에 취약한 카본 스틱, 이렇게 지키세요

여름철 40도 가까운 무더위, 참을 수 없는 열기 속에서 하키 스틱은 괜찮을까요?

특히 카본(탄소 섬유) 하키 스틱은 가볍고 강한 성능이 장점이지만, 열과 습기에 약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극심한 온도와 습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기존 미세 균열이 악화 되거나 새로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균 400g 내외의 얇은 소재인 만큼, 장시간 고온 환경(예: 자동차 내부, 직사광선 아래)에 두면 스틱이 휘거나 성능이 저하되어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름철 하키 스틱 관리 핵심 포인트 정리,

🔥🚫🏒 차 안, 직사광선 아래에 장시간 방치하지 마세요.  
뜨거운 공간에 두면 카본 스틱의 탄성과 내구성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카본 재질은 방수성이 좋지만, 연결부나 끝 부분은 장기간 습기에 노출될 경우 약해질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젖은 사물함, 자동차 트렁크 등 습기 찬 공간은 피하세요.

🔄🩹👍블레이드는 하키 테이프로 정기적으로 보호하세요.
상대편의 스케이트, 스틱과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스틱 테이프는 더운 날씨엔 더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스틱 전체의 상태를 자주 점검하세요.
미세 균열이나 손상이 있다면 즉시 테이프로 보호하고, 탄성이 떨어진다면 수명이 다했다는 신호입니다.
  
😎🏒손상은 단순한 외관 이상.  
탄성을 잃은 스틱은 슛팅, 패스, 퍽 핸들링, 리시브등 모든 플레이의 정확성과 파워를 급격히 저하 시킵니다.  
실제 NHL 경기 중에는 퍽이 스틱에 부딪힐 때 마다 나는 소리로도 그 강도와 탄성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카본 스틱은 여름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귀한 장비입니다.
열과 습기를 피하고, 점검과 보호를 잊지 마세요.
한여름을 무사히 넘기면, 곧 다가올 시즌을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즐거운 하키 되세요. 차곡차곡 쌓는 하키IQ 였습니다.

감사합니다.